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시 110:1-7)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고 지금도 하고 계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3:16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고 자신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더 깊은 곳으로 자라가지 못하면 예수님은 단지 우리를 위하는 분으로만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 이유는 용서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병이 들면 주님은 치유하시는 능력이 있사오니 오셔서 고쳐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힘이 붙일 때 주님이 오셔서 힘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가 생기면 주님을 불러 해결해 달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예수님은 특별한 분이며 너무나도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고 함께 계시며 형통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무 좋습니다. 주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예배 시간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활 속에서 주님을 의식하고 생활하는 것은 너무도 적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필요할 때만 그 분 앞으로 나오지 그 이상은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존재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요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버지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것은 사실이지만, 더 위대한 사랑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세상을 아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사랑하셔서 그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계획에 우리를 참여시킬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자기 존재와 행동의 초점을, 그리스도의 세계를 향한 목적과 일치시키기로 결정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메시아 되시는 주님을 통해서 하실 위대한 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1. 승리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십니다(1절). 여호와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 주는 앞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비록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긴 하지만 그리스도는 천사들보다 우월하신 분으로서 천사들을 부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히1:13-14),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무지를 지적하기 위해 본 시 1절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왜 그리스도를 “내 주”라고 칭하였는지 질문하셨습니다(마22:44). 그리고 베드로는 삼천 명을 회심시키는 설교에서 이 말씀을 인용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이 곧 이 말씀의 성취라고 증거 했습니다(행2:34-35).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왕국과 하나님의 통치에 반기를 든 원수가 결국 패배할 것이며 온 세상이 그리스도의 왕권을 전보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를 다 부려도 왕국은 결코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모든 대적들이 멸망할 것임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으라.”고 하신 말씀은 메시아가 모든 피조물들 위에 높임을 받는 분이심과 여호와의 보좌에 같이 앉아 세상 만물을 통치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는 건져 주시는 구원자, 승리자가 되셨고 승천을 통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만물을 통치하시는 왕 중의 왕이 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십니다(2절). 여기 ‘규’는 메시아의 권세와 권능을 상징합니다. 여호와께서 메시아의 권세와 권능을 다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다 주셨습니다(마28:18). 주님은 대적들을 쳐서 굴복시키는 동시에 구원할 자를 구원하여 헌신하게 하십니다. 2. 주의 권능의 날에 우리를 부르시고 쓰십니다(3절). 1)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합니다. 2) 그 분이 이끄는 삶을 살아갑니다. 3)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지향성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4) 전시 생활양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5) 균형 잡힌 안목을 가지고 헌신합니다. 3. 최종적으로 구원과 심판을 완성하십니다. 1) 주님은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4절). 2) 주님은 모든 나라를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5-7절). 우리의 시선이 자신에게서 그리스도에게로 옮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위대한 계획을 마음에 품고 매일 주님을 섬기며 주님이 행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주님과 함께하고 자원해서 새벽부터 자원하여 섬기며 그 분의 영광스런 목적을 성취해 나가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마을 목장 예배 1) 환영(Welcome) : ① 한 주간 지내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2) 찬양과 경배(Worship) : ① 505, 508, 449, 433, 425장. 세상 모든 민족이 3) 말씀(Word) : ①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② 주의 권능의 날은 어떤 날입니까? 그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③ 참된 헌신은 무엇입니까?(3절) ④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실천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경험한 일과 기도하고픈 것은 무엇입니까?
4) 증거(사역)(Witness, Work) : ① Y 족 선교와 전도대상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