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이웃이 됩시다!(눅 10:25-37) 예수님은 ‘복음’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생명’ 이십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이 생명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야 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사람들 마음 밭에 심겨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선점해서 장악하고 있는 세상 신을 결박하고 몰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곧‘영적 싸움’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그 마음이 준비되도록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들을 사랑하므로 마음을 녹여야 합니다. 올바르고 건강한 삶으로 생명 있는 삶의 풍성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그의 핵심 임무는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은 아무 길이나 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준비되어야 가십니다. 주님이 마음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세례 요한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나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율법 교사가 질문을 하나 더 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이에 예수님이 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누가 진정한 이웃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내 이웃이 누구인가를 찾기보다 내가 사람들에게 착한 이웃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강도만난 이웃을 찾으십시오(30절).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 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들이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고 했습니다. 돈만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옷도 벗겼습니다. 많이 때려서 거의 죽게 만들었습니다. 쫓아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잔악한 성격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가만히 두면 아마 죽을 것입니다.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속은 만신창이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도움의 손길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더 어려움을 당할까 상처 받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2. 친절한 이웃으로 서십시오. 강도 만난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그 곁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했습니다. 레위인도 그를 보고 피했습니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불쌍히 여겨 돌보았습니다.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입니까?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1) 자신만을 생각하지 마십시오.(31-32절)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았습니다. 레위인도 그 길을 가다가 그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둘 다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그는 왜 그냥 지나갔을까요? 제사장의 주 임무는 성전에서 희생 제물을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제사장의 임무를 위해서 간다고 보기 보다는 임무를 마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가 피하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째는 자기도 강도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둘째는 그 사람이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시체를 만져 자기를 더럽혀서는 안된다는 율법 준수의 정신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레위인도 제사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백성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성별된 지파였습니다.(민18:1-32) 그들은 강도만난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습니다. 백성을 돌보아야 한다는 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2)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십시오.(33절) 앞의 두 사람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며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그들에 비하면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부류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믿음의 백성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3) 희생을 감수하십시오!(34-35절) 선한 사마리아인은 쓰러진 사람에게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맸습니다. 기름은 통증을 식히고 포도주는 살균 역할을 했습니다.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며 환자를 돌보아 주라고 하고 비용이 더 들면 나중에 갚으리라고 하고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큰 희생을 했습니다. 우리가 희생이 없이는 친절한 이웃이 될 수 없습니다. ※ 마을 목장 예배 1) 환영(Welcome) : ① 당신이 요즘 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찬양과 경배(Worship) : ① 331, 330, 324, 308, 315장 3) 말씀(Word) : ①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강도 만난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② 다른 사람을 돌보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③ 당신에게 친절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 가고자 합니까? ④ 전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친절을 베풀 수 있습니까? 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경험한 일과 기도하고픈 것은 무엇입니까? 4) 증거(사역)(Witness, Work) : ① 전도 대행진과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