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위치를 꼭 기억하십시오!(창 1:26-28)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일하러 가야 합니다. “아~ 집에서 쉬고 싶다. 놀러나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으십니까? 공휴일이 끝날 때가 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또 힘들게 일해야 하다니 하며 말입니다. 그러면 일 안하면 행복할까요? 일하지 않는 것이 복입니까? 일하는 것이 즐겁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요! 너무 힘이 들거나 감당할 수 없는 일이거나 일하는 열매가 없거나 일하는 목적을 상실했을 때 그럴 것입니다. 반면에 일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수입이 많거나 일 자체가 즐겁거나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거나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좋을 때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실에 대해서 바로 알기를 원할 때 반드시 질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1. 사람을 만드신 목적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우연히 생겼다면 우연히 살다 우연히 사라질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실 때 마지막 날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사43:7, 고전10:31).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주님이 사람을 만드시며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 교제하게 하셨습니다. 28절 말씀에서 두 가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 안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고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며 사랑하는 자리에 가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행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 창조하신 피조 세계를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 세계를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이라고 하며 소명이라고도 합니다.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일이라는 것은 인생이 세상에 지음 받음부터 본능과 같이 행하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일 안하고 살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일을 안하고 싶은 이유는 일 자체가 아니라 다른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그런 부분도 생각해 볼 것입니다.
창2장에 가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에덴동산에 두시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신 다음에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서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경작한다는 말은 자연과 세계를 관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입니다. 지키라는 말씀은 “울타리를 치다. 보존하다. 주의를 기울이다.”라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이 조금의 손상도 없이 보존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아끼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것을 우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원리 본래 일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사용된 곳이 하나님과 관련해서입니다(창2:2-3). 하나님께서 천지창조하시는 것을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6일 동안 만드시고 7일째 날에는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하셨다고 했습니다. 1) 육일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십시오. 사람이 생활하는데 기본적인 라이프 스타일, 삶의 흐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십계명 중에 제4명을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은 사람이 살아가는 주기를 한 주간으로 하셨습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고 하루는 안식일로 지키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살아가는 주기를 통해 쉼과 일에 균형을 잡고, 관계와 소명을 좇아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행복은 하나님이 인생 매뉴얼을 만들어 주신대로 살아갈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일을 정기적으로 멈추고 예배하고, 세상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즐기는 시간을 갖지 않는 한 삶의 의미를 진정으로 체득할 수 없습니다. 2) 모든 종류의 일은 고귀합니다. 말씀을 자세히 보면 일하게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다스리게 한 것입니다. 일이란 본래 하나님의 일을 위임받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일을 행하셨고 인간이 주님을 대신해서 하는 행위가 일입니다. 그래서 일은 존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 자체가 존엄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일이 다 고귀합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하지 않거나 못하면 내면적으로 심각한 상실감과 공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인간은 일을 하도록 설계된 터라 일거리를 잃으면 적잖이 불안해집니다. 일은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대단히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일을 해야 자유가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은 일에서 벗어나면 자유롭지 못합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자유가 사라지고 목숨까지도 잃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자유가 없습니다. 행복하고 싶으면 일하시기 바랍니다. ※ 마을 목장 예배 1) 환영(Welcome) : ① 어떤 사람을 볼 때 행복하게 보이십니까? 2) 찬양과 경배(Worship) : ① 10, 330, 331, 323장,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3) 말씀(Word) : ① 사람이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을 때, 한 마디와 두 가지로 설명한다면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② 일하시는 하나님의 원리는 무엇이며 내 삶에서 일하는 원리와 는 어떻게 다릅니까? ③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④ 모든 일이 고귀하다는 말씀과 사회적인 통념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경험한 일과, 기도하고픈 것은 무엇입니까?
4) 증거(사역)(Witness, Work) :
① 전도 대상자를 점검하고 위하여 함께 기도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