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평원

중동교회 장년평원 목장은 결혼한 장년들(65세 미만, 65세 이상은 청바지평원에서 모입니다.)이 함께 모여 목장철학과 비전을 따라, 말씀과 사랑을 나누고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소그룹 모임입니다.

목장형태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부부목장이 있으며. 현재 3개 평원, 12개 초원, 110개의 목장에서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목장 모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동교회에 등록하시면 원하시는 사항들을 검토하여 가장 적합한 목장에 편성해드립니다.

대그룹이 모이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누리시고, 소그룹인 목장을 통해 지체들과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를 더욱 깊이 나누고 체험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제목20180916 주간 목장모임 시트2018-09-28 10:46
작성자 Level 10

일의 목적을 바로 붙잡으십시오!(고전 7:17-24)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구원자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우리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전에는 세상에 속하고 마귀의 나라에 속하여 살아갔지만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새로운 안목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1. 일은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일하고 계십니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거미줄 치지 않기 위해 일하시나요? 죽지 않기 위해서 일하시나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일하지 않고 놀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힘이 드니까요 그리고 재물을 많이 쌓아두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힘이고 자신의 입지를 견고하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성경이 말하는 일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소명입니다(17).

본문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음행의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말씀입니다. 음행의 문제와 결부하여 생각할 때 결혼은 소극적인 의미를 지니며, 일단 결혼이 성립되면 부부 관계는 깊은 상호작용으로 결속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혼인하지 않은 자와 혼인한 자에 대해서 처녀와 과부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폭을 넓혀 더 다루어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어 말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17절을 보면 우리에게 중요한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것이 있습니다.

각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본문에서 보아야 할 중요한 단어가 부르심이라는 말씀입니다. 주께서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르심을 소명이라고 합니다. 소명이라는 말은 직업을 의미하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이 부르심은 내가 있는 자리와 하는 일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러 일을 맡기셨다는 말씀입니다. 일을 할 때 내가 인정받고 돈 많이 받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가를 검토하여 일하는 자리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때 주님을 섬기듯 일해야 합니다.

 

2) 일의 가치를 새롭게 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일이라면 그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과 구원하신 주님이 일을 맡겼다는 것은 그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타내며 그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주님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2. 일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지키시며 생활하는데 복이 되도록 이끄십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먹고 생활하며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와 도시를 어떻게 안전하게 지키십니까? 법을 만드는 국회와 정부와 정치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은 친히 부르신 이들의 노동을 도구 삼아 시민들의 필요를 채우십니다(147:12-15).

하나님은 일을 통해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홀로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일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성숙하게 하시고 필요를 얻게 하십니다.

 

 

3. 일은 이웃을 사랑하는 수단입니다.

일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될까요? 의사가 돈 벌기 위해서 사람을 치료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의사는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고 치료되기를 바라면서 치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변호사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한다면 정의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든 일을 돈 때문에 한다면 돈이 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돈이 안된다고 모두 일을 그만두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문명화된 삶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내가 성실히 일하는 것이 이웃을 섬기는 뜨거운 사랑입니다.

 

4. 일하는 원리를 붙잡으십시오.

1) 재능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일해야 합니다.

2)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3) 주님이 함께 하심 가운데 일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일에 대해 왜곡된 세상의 가치관을 벗어 버리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가치관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여 나도 복을 받아 누리고 이웃들도 유익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을 목장 예배

 

1) 환영(Welcome) :

추석 명절은 어디서 보낼 계획이며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2) 찬양과 경배(Worship) :

11, 88, 89, 312, 315,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3) 말씀(Word) :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고자 합니까?

일하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는 도구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일이 이웃을 사랑하는 수단이라고 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고자 합니까?

일하는 원리 중에 당신이 더욱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경험한 일과 기도하고픈 것은 무엇입니까?

4) 증거(사역)(Witness, Work) :

일터에서 전도 대상자를 찾아보고 위하여 함께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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