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잃지 않으려면(빌 1:12-21)
I. 들어가는 말 앞으로 한 달간 주일 낮 예배에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의 본문을 가지고 4번에 걸쳐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님의 넘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II. 본론 1. 본문내용을 함축하는 한 구절을 뽑으라면, 12절의 말씀이 적절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12절) 2. 도대체 ‘반전’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1) 바울이 매임을 당하고 이 사실이 모두에게 알려졌습니다.(13절) 2) 바울은 바깥에서 생각지 못한 두 가지 일이 벌어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 바울과 동역하던 형제 중 다수 (2) 투기와 분쟁으로(시기하고 다투면서) 사역하는 사람들(15절) 3) 오늘 본문의 진짜 반전은 ‘바울의 태도’에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례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빌1:18) 3. 바울은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까?’ 1)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인이 피할 수 없는 고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고난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에 받아야 하는 고난도 있습니다. (2)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예) 가장 큰 부끄러움 2) 자신이 역사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1) 감옥에 갇히기 전에는 바울이 주인공인지 하나님이 주인공인지 잘 구분이 어려움 (2) 바울이 감옥에 갇히고 나자 사역의 주인공이 누구인지가 명확해집니다. (3) 심지어 하나님은 바울이라면 절대로 쓰지 않을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역 을 하시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4) 빌립보서 1:17과 18절 사이의 간격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III. 나가면서 1. 대학에 선교단체에 가서 받았던 충격 중 하나 2. 성도의 기본적인 스피릿 ※ 마을 목장 예배 1) 환영(Welcome) : ① 한 주간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이 있습니까? 2) 찬양과 경배(Worship) : ① 370장. 380장, 382장, 383장. 3) 말씀(Word) : ① 금주에 들은 설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무엇이었나요? ② 하나님께 화날 때는 언제였습니까?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③ 만약 위의 상황에서 여러분이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을 위해 변호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④ 상호 입장에 따라 차이가 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성도는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해야 할까요? 4) 증거(사역)(Witness, Work) : ①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가 전도하기를 원하는 대상은 누가 있을까요? 그 대상자를 생각해보고 목원들과 나누고 기도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