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평원

중동교회 장년평원 목장은 결혼한 장년들(65세 미만, 65세 이상은 청바지평원에서 모입니다.)이 함께 모여 목장철학과 비전을 따라, 말씀과 사랑을 나누고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소그룹 모임입니다.

목장형태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부부목장이 있으며. 현재 3개 평원, 12개 초원, 110개의 목장에서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목장 모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동교회에 등록하시면 원하시는 사항들을 검토하여 가장 적합한 목장에 편성해드립니다.

대그룹이 모이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누리시고, 소그룹인 목장을 통해 지체들과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를 더욱 깊이 나누고 체험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제목20170806 주일 설교 요약2017-08-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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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이루는 지혜로 사십시오!(1:19-27)

인생은 길을 가는 나그네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길을 모릅니다. 가고는 있는데 그 길이 어떤 길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며 갑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12, 16:25)”말씀하십니다. 37:2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하나님이 정해 주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이끌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의의 길입니다. 의의 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백성들은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의를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 지혜가 필요합니다. 참된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의를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야고보 선생님은 야고보서를 통해 시험, 지혜, 물질과 관련된 중심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시험, 시련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고 오늘 말씀에서는 지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된 지혜는 의를 이루게 됨을 20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를 이루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1. 말씀을 잘 받아야 합니다(19-21).

1) 듣기는 속히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속히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말하기는 더디 해야 합니다.

천천히 하라는 뜻이 아니라 성급하게 자기의 의견만을 주장하거나 자기의 고집만을 내세우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3)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분노, 증오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보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정의 격분이 자신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의나 말씀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4)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려야 합니다.

 

5) 말씀을 마음에 심어야 합니다.

 

말씀은 영혼을 구원합니다.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2.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합니다(22-25).

 

1)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

 

자신을 속이는 자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리는 자입니다.

 

2)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자유를 얻습니다.

온전한 율법은 구약 시대의 율법과 대조를 이루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진리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복음은 자유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구속력을 지녀서 억지로 지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자유롭고 기쁜 마음으로 지킬 수 있게 하십니다.

 

행하는 일에 복을 받습니다.

      

3.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26-27).

 

참된 경건은 무엇입니까?

1) 자기 혀에 재갈을 물리는 것입니다.

 

2)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3)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멋대로 살면 자유이며 행복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의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의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복을 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가십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참된 지혜의 길은 말씀을 마음에 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말씀의 실천은 경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모두 경건한 삶을 힘입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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