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가 인생을 결정합니다!(약 1:12-18) 시험이 올 때는 어떻게 하라고 하셨지요? 기쁘게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시련은 무엇을 만들어 낸다고 했지요? 인내를 만들어 낸다고 했습니다. 인내를 이루면 주님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십니다. 성숙해 지도록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로 깨닫고 경험하고 찬송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시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바로 알게 될 때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1. 모든 상황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태도를 가지십시오!(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복을 주시는지를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시험은 나를 정결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연단하는 과정입니다. 잘못된 것,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복된 기회입니다. 동시에 믿음을 증거 하는 기회입니다. 시련을 견디어 낸다는 말은 자격을 얻는 것, 인정함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험이 올 때 잘 인내하면 하나님 앞에서 합격이 됩니다. 2) 주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십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단련하십니다. 시험하셔서 더욱 성숙하게 이끄십니다. 시련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고 크게 경험하게 됩니다. 3)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면류관은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에게는 살아있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상주시는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히11:6) 2. 욕심을 내려놓으려는 태도를 가지십시오(13절). 시험이 오는 것은 어려움인데 그 어려움이 시험(test)인지 유혹(temptation)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사실은 같은 사건이 시험이 될 수도 있고 유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것을 결정합니까? 바로 우리의 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려움이 올 때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성장과 성숙으로 가느냐 아니면 죄와 사망의 자리로 가느냐가 태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1) 하나님은 시험을 받지도 하지도 않으십니다. 시험이 오면 그 책임을 전가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받지도 않고 시험하 시지도 않습니다. 성도들 앞에 유혹을 받아 죄를 짓는 자리로 가도록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자기 백성이 넘어지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시험을 견딜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 각 사람의 시험은 자기 욕심에 끌러 미혹됨입니다(14절). 시험은 우리 안에서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욕심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들 방해하는 모든 것에 대한 강력한 갈망을 말합니다. 미혹된다는 것은 “미끼로 고기를 꿰어 내다, 올가미로 사냥하다.”라는 뜻입니다. 욕심을 가지면 죄를 낳게 되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단 시작되면 중단하기가 어렵습니다. 3) 욕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오면 속게 됩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십시오(17-18절). 1) 온갖 좋은 선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의 최고는 지혜일 것이며, 가장 중요한 선물은 성령님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2) 좋은 것을 주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다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어두움이 없다는 말이며 하나님의 변함없으심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3)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우리를 낳아 주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 다른 누군가의 범죄, 혹은 마귀가 반역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특정한 환경들이 실제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면, 언젠가 우리는 그것들이 실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주어진 상황에서 고난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오는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반응은 어쨌든 간에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 문제에 대한 답이 없어도 됩니다. 우리는 절대 죄를 지어서는 안 되고,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께 돌이켜야 하며 말씀에 맞게, 그 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 자체가 그 분의 주권적인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태도가 인생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