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평원

중동교회 장년평원 목장은 결혼한 장년들(65세 미만, 65세 이상은 청바지평원에서 모입니다.)이 함께 모여 목장철학과 비전을 따라, 말씀과 사랑을 나누고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소그룹 모임입니다.

목장형태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부부목장이 있으며. 현재 3개 평원, 12개 초원, 110개의 목장에서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목장 모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동교회에 등록하시면 원하시는 사항들을 검토하여 가장 적합한 목장에 편성해드립니다.

대그룹이 모이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누리시고, 소그룹인 목장을 통해 지체들과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를 더욱 깊이 나누고 체험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제목2019 설 명절 옐배 순서지2019-02-02 17:49
작성자 Level 10

설날 명절 예배 안내 중동교회

 

설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 귀하고 복을 받는 길입니다. 차례를 지내는 것은 조상을 위하며 복을 받는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실상은 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귀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백성들은 반드시 예배드리는 자리로 가야 합니다. 이번 설날이 행복하고 좋은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19년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도 물리치고 크게 승리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빕니다.

 

 

설날 가정 예배 순서

 

신앙고백 / 다같이

찬 송 / 8, 413

기 도 / 가족 중에서

성 경 / 요삼1:1-11

특 송 / 준비된 사람

설 교 / 진리 안에서 행하는 한 해 - 가장

합심기도 / 다같이

찬 송 / 430

폐 회 / 주기도문

 

특송은 가족들 가운에 미리 말하여 준비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은 주어진 설교문을 읽고 묵상하면서 그대로 하기 보다는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삽입하여 증거하면 더욱 좋습니다. 혹은 주어진 글을 함께 읽고 추가로 권하며 가도 좋습니다. 올 해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목표로 삼고 살펴보며 나누십시오.

 

진리 안에서 행하는 한 해(요삼 1:1-11)

요한삼서는 신약성경 중에서 가장 짧은 성경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마음에 즐거워하며 붙잡고 기도하는 말씀이 있지요. 그 말씀이 2절입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범사가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말하는 범사라는 말은 말 그대로 모든 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더하여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2절 말씀 안에는 이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앞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영혼이 망가져 가고 있는데 하는 일이 잘되고 강건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사람이 진정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것은 아무리 좋아도 이 세상에서의 삶 뿐입니다. 죽음이 찾아오면 그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사람들은 건강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일부는 동의합니다만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혼입니다. 부자가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죽음이 와서 지옥에 갔습니다. 그 사람 잘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죽음과 더불어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어 쉼과 안식을 누리며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은혜를 누립니다. 누가 더 잘 살아온 것인가요? 제가 성경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이지요. 지칠 줄 모르는 건강이 있다할지라도 영혼이 잘 안되고 있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 땅에 사는 날만 생각하며 뒤의 두 가지가 최고로 보이지만 영원을 생각하면 그 무엇보다도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이 편지에는 사도 요한이 언급하는 가이오라는 사람과 디오드레베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 가운데 가이오라는 분은 말씀을 볼 때 영혼이 잘 되고 있는 분입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있고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신앙생활 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 영혼이 잘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영혼을 가장 중요하게 보십시오. 영혼이 망가지면 그것을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하는 일을 안되게 하시기도 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을 거두어 가셔서 큰 고통과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영혼이 잘되게 하십니다.

 

가이오는 영혼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습니까? 그 내용을 3-4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

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집안의 어른은 자녀가, 후손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보기 원할까요? 어떻게 사는 것을 볼 때 마음이 기쁠까요? 돈을 많이 벌면 좋아하겠지요? 사도 요한의 마음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성도는 누구인가 하면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14: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바로 깨닫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짜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악인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십니다. 여기 악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의인과 대조하여 말씀하시는데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말씀의 인도를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하십니다. 겨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껍질입니다. 알맹이 없는 쭉정이를 말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꽉 찬 사람이 되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모양은 다 똑같지만 속이 빈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사람을 달아 보십니다.

어떤 사람이 알곡이고 어떤 사람이 쭉정이입니까? 말씀이 그 마음에 채워져 있는 사람, 말씀과 더불어 사는 사람이 꽉 찬 사람이고, 말씀이 없는 사람은 겨와 같은 사람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이오는 이러한 삶을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의 실제적인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5-8절의 내용입니다.

가이오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을 말하며 그것이 신실한 일이라고 합니다. 여기 나오는 나그네는 누구입니까? 그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이방인 가운데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들에게 어떤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만두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영생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열심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도와주는 것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절 하반절에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복음이 증거 되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하는데 온 마음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의 참모습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일하는 길은 전도자를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들, 개척교회를 섬기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돕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도 요한은 한 사람을 더 소개하면서 주의하고 본받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9-11절의 말씀입니다.

디오드레베라는 인물인데 이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1)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꾸 부담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3) 악한 말로 복음 전하는 자를 비방합니다.

4) 복음 전하는 자를 맞아들이지 않습니다.

5) 복음 전하는 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는 사람을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 일을 합니다.

이런 사람을 11절 하반절에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씀하시며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뵈옵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다른 말로 주님과 교제할 수 없고, 대면할 수 없으며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은혜가 없습니다. 은혜를 못 누립니다.

 

여러분은 은혜를 누리고 계십니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주님 때문에 힘을 얻고 있습니까? 주님을 생각할 때 기쁨이 넘치는 복이 있습니까? 이러한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가족들이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 진정한 가정을 세워가는 중심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케 하시는 복을 아울러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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